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데려온 공기정화식물 스파티필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양한 품종들이 있는 만큼 인기도 많은데 관리법과 분갈이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파티필름 소개 및 품종
스파티필름은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몰로 음이온 발생량이 높으며 아세톤, 벤젠, 포름 알데히드 등 실내 오염물질 제거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넓은 입과 하얀 불염포가 잘 어울리는 식물로 spathe(불염포)와 phyllon(a leaf)인 잎모양의 포엽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실내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조경용으로 좋으며 열대지방 빽빽한 나무 아래에서 들어오는 빛으로도 살아가는 식물로 그늘에서도 키우기 좋아 접근성이 좋은 식물로 추천드립니다. 스파티필름의 꽃말은 '세심한 사랑'이라고 하니 하얀색 꽃이 피는 걸 보는 것도 행복 중 하나 일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키우고있는 스파티필름 센세이션 바리에가타는 잎의 색이 초록색과 노란색이 섞여 매력적인 식물로서 그 자체로 아름다운 식물이며 실내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스파티필름은 40여 종이 있는데 대표적인 식물로는 '파티니이' 크기가 40~50cm 수준으로 자라는 품종 '마우나 로아' 약 1m까지 자라는 종류로 가장 인기가 높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원예 개량종에 해당하는 품종 '도미노' 잎에 바리에가타 무늬가 들어간 품종 '피카노' 흰색 얼룩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품종 등 다양한 품종들이 있으며 각각 다른 특징과 매력을 갖고 있어 취향에 맞게 키워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파티필름 관리법
스파티필름은 덥고 습하며 그늘진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식물이다보니 외부에 비해 습도가 높은 실내에서 잘 자랍니다 흙이 건조해 보인다면 축축하게 물을 충분히 주되 꼭 건조할 때 줘야하고 물이 너무 적으면 시들어 죽을 수 있고, 물을 제때 주지 않으면 스파티필름은 잎이 아래로 축 늘어지기 때문에 좀 더 물을 줘야 하는 시기를 확인하기가 쉽습니다. 물 주는 주기는 일주일 한 번 정도, 약간 시든 것처럼 보일 때까지 기다렸다 물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스파티필름은 염소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수돗물을 실온상태에 24시간 받아두고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파티필름 분갈이법
대부분 화분에 심은 식물의 경우 용기가 성하기에 너무 작아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스파티필름도 마찬가지로 편안히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원래의 용기에서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평소보다 더 자주 물을 줘야 하거나 이유 없이 잎 색깔이 노랗게 변한다면 용기보다 크게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로 흙의 표면까지 뿌리가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분의 크기는 기존 화분보다 지름 5cm 정도 더 큰 화분을 선택해 주면 되며 화분 아래에 배수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며 배수가 되지 않으면 뿌리가 썩을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를 하기보다 새로운 나무를 기르고 싶다면, 스파티필름의 수관을 잘라 새로운 화분에 옮겨 키워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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